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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맥주 삼다수



힙색도 질르구 살도 찌구 해서 올만에 자전거 도로에 물을 싸서 달리기를 하러 나갔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었다 보리차 싸들고 나갔는데 존트 리치한 거품이 맥주를 연상케하였다 스고이하게 꼬소한 보리차 맛이었음 집에 와서 씻고 약과를 먹었다 한번 얼더니만 약과 한번 먹겠다고 덤볐다가 나의 소중한 강냉이 다 뿌술뻔하였다 어제 큰집서 먹은 단호박식혜가 생각났다 넘나 맛난것 살뺀다고 11km 뛰어와놓고 약과 먹으면서 식혜 생각을 하는 나란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