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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여행

일본여행 9일차 (2) / 빌리지 뱅가드에 저당 잡힌 삶 🕹

난바 파크스에서 나와서 도톤보리로 가고 있다 사실 뭔지도 모르고 그냥 걸었는데 다 가까이 있어서 다행이었ㅉㅣ 모야 ..... 아유 피곤ㅎㅔ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바람 무지 불고 추웠다 ~~~ 장갑 끼고 다녔다 .... 귀도 시렵꾸 그래도 바람이 미친듯이 차갑진 않은 느낌 ..... 반도의 칼바람보다 확실히 물먹고 뜨굽한 느낌이다




도톤보리 강 ~~~ 원래 리버크루즈 타려고 했는데 귀찮았다 ㅋ.ㅋ 배 유턴하는 것도 보고 구경잘했찌 모 라고 생각하고 글리코 보러 갔음이야 ~~ 





오사카에 오면 무족권 봐야한다는 글리코 아재 ..... 저 다리 위에서 다들 저거 사진 찍고 있었다 ㅋㅋ 그래서 나도 몇 방 찍고 ~~





거기서 또 쪼금 걸어가면은 신사이바시가 나옴이다 진짜 다 거기가 거기여





페코네 후지야 레스또랑에 간 것이다 그냥 틴케이스 사는 김에 달다구리나 먹자 하고 들어갔다 페코쨔응 진짜 누가 디자인했는지 어쩜 저렇게 사랑스럽게 ..... !!!!! 굿즈가 많이 없었다 .....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도 갔었는데 없었쟈나 ..... 본관 공사중이었는데 본관에 있나 ?? 어쨌든 사고 싶은건 여기서 샀으니 상관은 없지만 나는 더 많은 페코찡 굿즈를 사고 싶음이란 말이야 !!!


ㅜ 맛이 없음이야 ...... 맨날 생크림딸기 이런거 먹으니까 몽블랑 느낌의 ..... 궁시렁 궁시렁대면서 시켰는데 저 듬성듬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면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이미지 사진과 다를 수 있읍니다 이지만 ..... 몽블랑 넘 대충놓은 거 아니요 ..... 소프트 아이스크림 추가로 안 시켰으면 반도 못 먹었을 것이다 저 팬케익 반 정도 먹고 나왔음이내 ..... 분명 금연존에 앉았는데 담배냄새 겁나 나구 염병 어쨌든 밀꾸쪼꼬렛이 든 이쁜 틴케이스를 득템하여 나옴이다 .....




뭔지 모르겠는데 멋짐이내




여기에도 빌리지 뱅가드가 .... !!!! 다행인 것은 돈을 쓰지 않고 나왔다 ...... 선글라스 다섯개 집었다가 다 놓구 .....










그리고 홉슈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