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터 슨샘들하구 엽떡 먹고왔는데 강남역에서 9시에 출발했다 11시에 도착하겠네 생각했는데 내 슬픈 예상은 존나 틀리질 않어버려 ,, 중간에 환승 정거장에서 26분 대기함 버스 배차간격 죽여버리고싶음 진짜
엽떡 먹다가 나이 얘기하는데 이직하고 나서 나이얘기 진짜 많이 하는듯 ?? 다들 존나 어린데 지들 나이 많다고 걱정하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흠칫하고 내 눈치를 본다 별 생각 없긴한데 진짜로 22 23살 이런데 나이많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사서 걱정을 하징? 그렇게 얘기하다 9시 됐내 7시에 퇴근했는데 겨우 2시간 놀앗다고 귀가 시간이 11시인건 존나 좆같은 것 같다 월세 내느라 개거지로 살아도 나가야 내가 살겟음 조나 피곤하네 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