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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슷포,, 잇긴한데...
    blah👻blah/etc 2022. 9. 12. 12:31

    미스터리 공포라고 듣긴 들었는데 별로 안땡긴다고 몇 년을 안보다 명절맞이로 봤다가 새벽에 대오열 ,,, 미스터리 공포는 곁다리일 뿐임 주인공 한소윤 외 모든 등장인물이 넘 의뭉스러운데 초반에는 박순경도 자꾸 연쇄살인 기다리는 사람마냥 나대가지고 ㅋㅋㅋㅋㅋㅋ 넘 궁금해서 온갖 스포 다 찾아봤는데 그 스포마저 제대로 올려준 사람이 거의 없 ,,

    다 보고 다시 정주행하는데 돌려보니 공포스러웠던 장면들이 다 넘 오열각임 진짜 죽은 혜진이가 나타난건 아닌 거 같고 윤지숙이 스트레스 받아서 헛걸 보는데 그때 나타난 혜진이는 울고 있고, 매달리고 있고 너무 불쌍함 ... 따지고 보면 저도 아치아라 사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다흑 뱅이아짐이 회상하는 장면에서 지숙 주희 자매 너무 어린데 성폭행 당해서 애가 애를 출산하고 뱅이아짐은 불법입양으로 보내버렸는데 그 애기는 거기서 또 부모가 사고로 죽어버려서 또 버림받아서 보육원에서 살고 .... 혜진이라는 신분은 나중에 일하다 만난 사장님 딸이었든가 결국 혜진이라는 이름도 이미 죽은 타인의 것이었고,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유전병까지 가지고 있음 유전병 때문에 가족 찾으러 왔다가 완전 돌아버린것도 넘나 이해되는 것임 .... 가영이 엄마 찾아가서 같이 복수하자고 했는데 그 피해자는 모른척하고 진짜 본 드라마 중 젤 불쌍한 주인공 ㅠㅠㅠ 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