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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blah/탕진

층간소음의 구원자 ... 일까? 3M H10A

건설현장에서 쓰는 헤드셋이라고한다 스리엠 브랜드에 신뢰를 걸어보고픔 ㅎ 트위터에서 보고 질렀읍니다 트윗 봤을 땐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쳤는데 밑에 층에 왠 놈이 자꾸 이상한 노래 틀어서 한참 빡쳤엇는데 안 틀다가 요새 또 뭐가 그렇게 심사가 꼬이셨는지 노래를 틀어제끼는 바람에 내가 뭐 딱히 할 수 있는 건 없고 하여 삿음 ㅎ 토요일 새벽 5시에 머쉬베놈... 이 가수인지 노래인지 >> 왜이리시끄러운것이냐 << 부분만 반복 재생하다가 이번엔 리믹스버젼으로 이상한 소음노래까지 섞어서 틀어줬음 최대한 땀 안 나고 스트레스 안받게 478 호흡하고 정신수양하면서 잠들었는데 정신수양하기 전에 샀다 이번주 주말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

 

 

저게 머리를 쫌 조이긴 하는데 ... ㅎ 내가 왕대가리라 그런걸수도 있지만 ㅎ 쪼여서 그런지 더 진공상태가 되는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의 발원지가 가까이 있으면 들리는데 벽타고 웅웅대는 소리는 잘 막아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저 귀마개 부분이 욜라 뽈록함

 

 

 

하여간 시벌 별 예민한 미친새끼가 아래 어디 살아가지고 사람 피곤하게 하고 지랄이야 인터폰인가로 전화 건적도 있고 ;; 쿵쿵대는 소리 나엿으면 따지려고 한거같음 바로 위층도 아닌데 씨ㅂㄴ아 ㅗㅗ

 

 

+써봤는데 발원지가 멀어서 정말 완벽하게 미친 노래를 차단해주었고 시체처럼 잠이 들었으며 헤드셋의 머리 조임 때문에 잡스런 악몽을 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