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도 보통 폭식이 아님........ 식사는 평범하게 아침에 샐러드파스타+닭가슴살100g 먹고 점심에 멸치보끔+저속노화밥110g+김 .... 에다가 육개장 사발면 하나 때리구 ㅎ 요거트+땅콩버터+미숫가루+꿀 먹음 ~~ 그리고선 저녁에 샐러드+닭가슴살+오트밀로 마무리를 했어야했는데 갑자기 훅 들어온 코코넛커피스무디 반 잔+자몽에이드 그렇게 고삐 와장창 풀려서 마트에서 딸기(한팩에 사천팔백얼마였나 넘유혹적엿음)+마가렛뜨(큰거오천원짜리) 사고 그러고선 치킨버거+감튀+콜라 먹고오는길에 또 아몬드크루아상+모카번 때림 생긴지 좀 됐는데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고 들어가본적은 없었던 카페 들어갔다가 빵을 조졌네 아몬드크루아상 개맛잇더라.... 크루아상 안에 크림이 아몬드 크림인가.....? 미친 존맛.....
이렇게 쳐먹고 집에 오니까 당연히 배가 나왔을 거 아님 ㅈㄴ 쳐먹었는데 배 나온것 보고 또 정병이 올라와서 유툽에서 전신운동 뭐 체지방뿌셔 이런거 20분짜리 2개 보고 쪼금 쉬다가 간만에 티파니 옆구리운동 10분! 땀이 진짜 개뻘뻘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랑 상체에 땀 몰려서 나는 편인데 아니 땀 많이 흘리니까 기분 개 좋은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닝 30분만 해도 땀 1리터 흘리는데!!!! 이걸 못해서 내가 좀 스트레스가 됐는지 주에 2회 뛰었었는데 1회도 못뛰니까 무릎 아프고 그래가지고....... 그게 진짜 스트레스 였나??? 이유가 좀 명확해진 느낌이라 어제 몬가 기분도 좋고 상쾌하다 라는 기분이 듬 이런 기분 진짜 개 오랜만임.......
러닝 못해서 좀 스트레스라고 안그래도 살찌고 입도 터졌는데 열받는다고 진짜 정병 올라온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체육관 형님이 아이고 러닝을 사랑했구나 이러셨는데 진짜였던거같음;;;;;; 러닝은 그냥 식욕 올라올때 참는 용으로 무조건 30분이라도 천천히라도 뛰고 들어오는 습관 들이려고 한 땜빵용 운동이었는데 ㅜ 하필 또 그날 코치형이 멘탈 단도리해준 날이었는데 무슨 일이었는지 나 체육관 등장하는데 얼굴이 너무 어두웠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랑 같은 줄 알았는데 ???? 아니 15일토욜 성수가서 세림형한테 주사치료받고 16일일욜 알바땜에 계속 서있어서 약간 무리 17일월욜에 그래도 주사치료때문인지 상태가 전보다는 확실히 괜찮음 그리고 18일화욜 점심때까지만해도 너무 무릎상태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오후쯤에 너무 같은 자세로 앉아있었는지 갑자기 통증이 너무 심한것임;;;; 나 암것도 안하고 앉아만 있었는데 무릎이 왜 아프냐 열받고 아파가지고 절뚝거리면서 집에와서 기분이 넘 안좋긴 했는데...... 티가 낫나 ㅎ
나 러닝 유산소 이런거 되게 좋아했나봄 염병ㅎ 왜 좋아하고 지랄이지ㅎ 오늘도 근력운동 끝나면 버피 해야지....... 땀 개 흘리구 잔다 ........ 아 그리구 왜케 쉬지도 않고 쳐먹나 했더니 쫌있음 생리 터질삘이야 ㅈ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