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러 내려오다가 얘네들 이러고 있는거 보면 왠 누렁색 똥 두덩이를 개념없이 뿌려놓은것처럼 보인다. 얘네 자는 뒷모습은 영락없이 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넋놓은 표정과 살짝 구부린 앞발과, 살포시 포긴 뒷다리가 사랑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도 좋고 하니까 오전부터 낮잠 삼매경 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아들이고
얘가엄마인것 같다. 그렇게 들었음.
애미야 물좀다오.jpg
추웠지만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역시 사람은 햇빛을 받아야한다는 걸 느낌. 어제는 꾸물꾸물해서 괜히 기분 쳐지는걸 느꼈는데 해가 쩅하니까 괜히 기분이 좋음!!!! 오예!!!!!!
하루빨리 백팩을 구입해야하겠다. 한쪽 어깨로만 매고 다니니까 한 쪽 어깨가 기우는것 같다. 어깨통증 짱!!!!! 내일은 잠실역 가서 핫트랙스에 팔던 가방이나 구경하다 올까 생각 중..... 아마 생각만하다가 내일 일어나면 기계적으로 도서관에 향할것 같지만. 사긴 사야된다. 어깨가 마이 아파!!!!!!!!!!
오늘은 포폴에 디테일한 것들을 신경써서 했다. 막 그림도 그리고 그랬는데... 기름종이에다 그려서 그런지 슥슥 거리는 소리가 꽤 컸다. 내일은 더 조용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음. 오늘에야말로 미래계획을 세우고 다짐하려했는데 내일로 미뤄야겠다. 느므 졸려......
아 그냥 잘라그랬는데 문득 날짜를 보니까 26일.... 또 한달이 이렇게 지나갔다..... 어우.... 11월에 꼭.... 꼭........ 꼭 취업을 해야쓰겄는데. 난 나름대로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날짜 확인할때마다 뭐 한것도 없는데 한달이 지나간것 같은지 모르게씀. 이런 생각이 드는 거 자체가 내가 죽을만큼 노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드는 거겠지!!!!!!!!!!!!!! 아오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해야지.
아참... 시험보는 햏들 화이팅~ 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