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을 보러갔는데, 엄청 더웠다. 미친날씨였어... 밷걸... 힐 들고, 가방에 포폴 넣고 스타킹에 긴팔에. 30분 일찍가서 30분 멍때린뒤 15분의 짧은 면접을 끝내고 나오는 길바닥이 어찌나 덥던지. 아무리 박봉직종이라지만 천오백은 너무한거 아닙니까요...? 흐어어... 마지노선은 천팔백이고 희망연봉은 이천에서 이천이백 적었는데, 뭐 희망연봉 적으면 어쩔건데 안주면 그만이구만. 최저임금이 그따구라서 연봉도 그따구인건가? 어디서부터 뜯어고쳐야 물가가 아니라 임금이 오를수 있는거임? 난 투표도 꼼꼼하게 열심히 했고, 그 전에는 내 나름대로 할 수있는 활동들은 열심히 했는데. 바뀌는 건 불도저에서 스윙. 스윙. 스윙 마이...베......이.........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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