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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오늘의 지름







엄마랑 홈쇼핑보다가 호롤롤ㄹ롤ㄹㄹ로롤로ㅗ로롤롤롤로로롤ㄹ로로롤ㄹ 결제....... 헹헹~ 레아백 작년 여름에 지르고선은 찌그러질 때까지 들었는데! 물롱 바로 그저께까지 레아백 들고 면접보러 다녔다. 10만원 이상 가방 지른것이 또 시슬리꺼네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각잡히고 단단한 가죽가방이 좋아졌다. 언젠가부터 저런 가방이 좋은데, 정리 잘되고 판판한대신 좀 무겁고... 가벼운 가방은 정리 안되고 막 내용물끼리 난리나고... 내 어깨는 이미 한 쪽이 더 내려가있고......  음 무ㅓ 안들어봤지만 쟤도 좀 무거울래낭? 가방은 파랑색 흰색 갈색 검정색 정도가 들기 적당한거 같다 걍 아무데나 어울리고.... 무난하고..... 야심차게 무지개색 가방 모으고 싶어서 샀던 노랑 빨강은 잘 안들게 되네.... 초록 보라 이런 애들은 안사도 될거같다..... 내가 들면 매우 이상할 것 같다.


이번 여름 오기 직전에 까만 반팔티에 빨간 가방 들고 나갔다가 추워서 카키색 야상 입었는데 모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록 빨강 조합 모를!!!!! 추운데도 반팔입고 다녔던 그날이 기억나넹... 머리는 해그리드마냥 막 퍼져가지고, 안경꼈더니 찐따 같다고 했다 하하하


하여간 가방 빨리 왔으묜~ 들고 나갈테야아아ㅏ아ㅏ아아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