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껄 오늘 출근 안 했다 새벽에 과장님한테 카톡왔는데 오늘 출근 안해도 된다고 대신 10일에 출근이라고 으헉항헝하거하겅하멓미아가뀰! 사장니미가 열라 속좁은 짠돌이인줄 알았는데 뭐 사실은 일말의 양심이 있었다던지, 아주 약간 약간 약간의 자비로움이 있었다던지 하는 뭐 그런? 끼룩끼룩..... 앵순이년때문에 새벽에 두번이나 깼는데 여섯시쯤인가 되가지고 일어나서 핸드폰보니까 오늘 출근하지 말라곸ㅋㅋㅋㅋㅋ껚ㄲㅋㅋㅋㅋㅋㅋ 아 존좋이구먼 하여간 오늘하루는 정말 덕심으로 충만한 하루였다능....ㅎㅎ 하이큐 짱좋아
그래서 맘놓고 실컷자다가 시끄러워서 깼더니 멍충이같은 동생새퀴가 휴가나와가지고 술 질펀하게 취해가지고 게임채널 열라 크게 틀어놔가지고 이런 띠드버거같은 새퀴. 떡값도 조낸 많이 받아서 부러웠다... 이자슥.... 이따 용돈달래야겠다 나도 퓨리 사고싶단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