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부랴부랴 갔는데 왜 해가 떠있는데 비가 존트 내리는지 모를..... 다행히 줄설땐 안왔다눈 내 앞뒤 양옆이 다 솔플이라 웃겼다 저 몇번이세요.... 저는 몇번.... 아 제가 앞줄..... 네.....ㅎ 졸라 어색
어헝~ 퍼렐 존트 까리함 라이브는 선택형이었지만...... 노래 존좋...... 헌터 나왔는데 오왕~ 블러드 라인 헹헹헤! 헿헹헤에! 백댄서 여햏들이 넷인가 나왔는데 하늘색 반바지 입은 검은 펑키파마 흑인 여자가 진짜 대박 팔다리 겁나 길고 머리는 조그마한데 이목구비가 넘 이쁨 춤도 넘 잘추고 모델같았ㅉㅑ나..... 가까이서 봤더니 식스팩 있었쟈낰ㅋㅋㅋㅋ 꺅 사랑해욧
공연하는데 왠 남자들이 그 사람 많은데 밀치고 왔다가 욕먹고 뒤로 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좀 찌질이들 같았다 사람들 밀치고 들어오더니 야 앞에 있는 여자애들이 우리보고 싸가지없대 이럼서 찌질거리더니 데리고 온 여자는 ㅇㅇ야 거기서 봐 이따 보자~ 이럼서 여자 놓고 뒤로 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존나 멋지다 아주 기사도 납셨다☆ 뒤에서 넘 밀고 난리나서 몸싸움 치열.....☆ 밀리고 밀려서 거의 3,4번째줄까지 갔는데 앞에 여자분 키가 넘 커서 조때따 싶었는데 알보고니 장발의 남자분....☆ 어쩐지 가다가 남다르더라니 키 커서 부럽...... 아는 노래는 겁나 열심히 불렀는데 스피커소리 짱짱해서 떼창은 어땠는지 모르겠쨔나~~~~~ 말은 못알아들었는데 되게 감동받은 느낌이었다 감동.... 감동 받은것 같아썽......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 들려서 아이스티랑 얼음컵 사서 콸콸 마시는데 목구멍이 따끔거렸쟈나 넘 열심히 불렀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