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등식에 다녀왔다 익선동에 가서 밥 먹고 커피마시고 떠들다가 너무 일찍 헤어지는 건 넘나도 아쉬운 것이라 청계천으로 넘어가서 어디 뭐 볼거 있나 찾아볼까 하다가 청계광장에 크리스마스페스티벌 점등식 한다고해서 존트 걸어간 것 가다가 미샤도 털고 로또 1등 4회 배출한 편의점에서 롯뚀를 살까 하다가 그냥 지나감 그러구선 서로 한명이 다 계산하고 있으니까 누구한명 되면 우리 3분에 일 하는거야 울면서 전화할게 물론 롯토는 사지 않았다
넘나 예쁜 것 날이 그렇게 추운것 같지 않았는데 손이 겁나 시림쓰 셀카 110장 찍은 것이다 갸하하
이건 밥먹으러 가다가 찍은 것 파랑 노랑주황의 불빛이 조은 것
옛뿌쟈나
천사링이라고 셋이서 머리 위에 달고 찍으려다 심령사진만 찍은것이다
왜케 뿌연걸 좋아해
내 취향인 것이다 예술사진 따봉쓰
역시 연말은 트리 나는 오늘이 크리스마스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