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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양순 ,, 구토 ,, 😥 병원 ,, 🤭 살려 ,, ☹️

결과적으로 많이 살찜, 장 표면근육층이 두꺼워서 염증 의심됨, 바뀐 사료에 대해 과민반응 이었는데 우리 순이 피하지방층이 넘 뚜꺼워서 초음파가 뚫기 힘들었다고 ㅎ 위가 뿌옇게 나왔내 ,, 살 더 빼고 와서 다시 함 찍어보자고 ,, 일단 검사했던 항목은 다 정상이었다 크게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구 함 초음파에서 장 표면 근육층이 두꺼운 것 때문에 좀 걱정이 되긴 하는데 ,, 약 먹고 2주뒤에 가보면 괜찮아졌겠지 억지로 생각하는 중인 것 양순이 진짜 우렁차게 울고 씅내고 의사 선생님이 양순이가 자기 방어 쩌는 거 보니까 집에서도 잘 할 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 뭘 잘해욧ㅋㅋㅋㅋㅋㅋㅋ 약처방 받아와서 필건 첨 써봤는데 양순이 컥컥쩝쩝거리다 꿀꺽 먹었다 지가 뭐 먹은지도 모른듯 그냥 😐 ㅋㅋㅋ 이 바보새끼 배 털 밀려가지고 왔는ㄷㅔ 진심 토실토실 ,, 의사선생님이 추천해준 사료 사왔는데 기호성이 마니 좋진 않다고 했다 그냥 그래도 중간 정도라고 했는데 양순이 하루죙일 굶고 울고 화내서 꺼내자마자 줜트 쳐묵함 잘 먹으니 다행이지 아 살 빼야 되는구나 다행이 아닌가 구토 방지하는 주사 맞고 약도 먹어서 그런지 아직까진 안 토함 배 털 밀려서 그런가 계속 식빵 꿉내 ,,

순이 델구 그 케이지를 들구 택시잡구 어우 증말 ,, 케이지 저 시부럴 백팩형으로 살거임 ㅋㅋㅋㅋ 몰라 이번 달도 틀렸어 ,,, 병원비는 44만원 나왔는걸? ㅋ 5시에 잠들어서 양순이 토하는 소리에 8시에 깨서 10시 되자마자 고양이 전문 병원 예약하고 간신히 30분 좀 잤나 ,, 준비하고 나가서 엄마랑 할 거 하고 양순이 데리고 병원 갔다 엄마랑 헤어지고 집으로 자전거 끌구 가는데 별 생각이 다 났다 진짜 눈물 달고 페달 밟았네 순이 녀석 뭣도 모르고 케이지 들어갔다가 병원 크리 ,, 2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진짜 모를임 집에 올 때도 케이지 그 큰걸 안구 택시 타구 어우 시부럴 집에 와서는 양순이 사료 먹이고 약 먹이고 바로 또 자전거 정리하고 나가는데 지금 하루가 이틀같다 ,, 3시간 반 쯤 잔 모양인데 하루종일 졸리지도 않었내 씻고 누우니까 살거같다 개 만이 잘거야 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