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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 둘째 밤순

몇년을 고민하고 델고오는 것은 순식간이구나.... 원래 이름은 밤이... 그래서 밤순.... 콕 박혀서 숨어있길래 살짝 봤는데 넘 작고 쪼그맣고 .... 눈가가 약간 촉촉한 것 같기도 했다... 3개월밖에 안된 애기야옹스인데 엄마도 어디 가버리고 ..... 실컷 잘 놀다가 돌아와보니 캣타워 뒤 짐 속에 쏙 숨어있다 양순이도 젤 멀리에서 앉아있음 괜히 욕실에 들어가려고 하고 ㅋㅋㅋ 내일 무저건 야근각인데 .... 밤순스 사료도 사야하고 .... 큰일.... 걱정이 되기도 하고 넘 좋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