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검색해서 포스터 추가하고 보니 감독판이네? 내가 감독판을 본건지는 모르겠는데 ,, 감독판은 또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 영화 다 보고나니 속이 좀 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원래 신체훼손 잘 보는 편인데 이거는 좀 집착하는 거 같음 정말로 단어 그대로 신체를 훼손하는 장면을 겨우 참고 참아서 이 정도 보여준 느낌? 더 하고 싶은데 참는다~~는 느낌 ,, 아리애스터 감독이 이별을 겪고 이 영화 구상 했다던데 도대체 어떤 이별을 한거여요 ,, 86년생인것도 몬갘ㅋㅋㅋㅋㅋㅋㅋㅋ
플로렌스 퓨 연기 왜케 잘함 연기가 아니라 그냥 대니임 너무 힘들어서 사람이 너갱이를 잡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완조니 놔버리는 과정이 눈 앞에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더 뫰이 쓰임 ,, 잭 레이너는 이런 찌질하고 이기적인 역할만 맡는건지 최고 리얼하게 찌질했다 연기와는 별개로 영화 속 스웨덴은 날씨가 너무 좋고 그 채도 높은 비주얼이랑 상반되구로 내용은 또 드럽게 찝찝함 하지제가 90년에 한번 열리는 거라는데 개뻥이고 계절마다 한번씩 펠레 같은 애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재물로 바칠 것 같다 펠레새퀴 아주 싸가지 없고 지능적인게 마크는 그렇다치고 조쉬나 대니 크리스티안 다 꼬시기 좋은 상태였던 애들을 어떻게 골라 모아가지고 델고 왔다는 것임 대니는 동생이 자살함과 동시에 부모님까지 죽인 게 겨우 6개월 지난 상태였고 크리스티안은 그런 대니랑 헤어지고 싶은데 못헤어져서 안달났고 조쉬는 논문 쓰는데 눈 뒤집어져있고 .......(말잇못
초반에 절벽에서 떨어지던 노인 신음소리 따라하는거나, 마야랑 같이있던 여자들이 신음소리 따라하는거나, 마지막에 타죽어가는 소리까지 따라하는게 집단적으로 공감하는 거? 공동체가 하나라는 뜻이야 뭐야 대니가 크리스티안이랑 마야 자는 의식 보고 구역질하고 우는데 그떄도 여자들이 쫓아와서 같이 울어주던데 ,, 그런 교리를 이용해서 대니 같은 사람을 집단 안에 체화시키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음
진짜 드럽게 찝찝하고 미장센은 난리가 났다 ,, 유전도 봐야겠돠 공포 너무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