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한이 육백억 날렷다며 주차장에서 이혜준 목 조르고 위협한 뒤라 이혜준 가방 안에 호신용 가스총이 들었지만 일단 채이헌 관련해 긴밀허게 할 말이 있다며 꼬드겼고 혜준이는 앞에 앉아잇으니 일단은 공손하게 차를 따라줌 두근두근 전화도 걸었는데 한번 까이고 두번째에 겨우 받아준 혜준 ,, 혜준이는 불편하고 긴장한 얼굴인데 유진한은 신이 났다
암만봐도 돈 당장 못 내놓으면은 니 장기로라도 갚으라는 분위기 ,, 무서워서 씹을 수도 있었는데 혜준이 넘 장한 것이다 전에 짤랑짤랑 사건 때문에 정신과 비용이나 위자료는 자기가 대겠다고 한다 그런 유진한은 넘 도라이 같고
나준표가 자기한테 토빈세 얘기한 거 흘리면서 위에 어필해보라며 꼬드기기, 사실은 같이 식사하고 싶다고 하기, 그게 또 사실은 엄마와 관련된 사연이 있다고 하기, 안 친해서 밥을 먹기 시르면 이제 친해지면 된다고 말하기 ,, 존나 망해버린 플러팅 중
사람 분위기가 넘 위험한데 세상 순둥이 말투로 같이 식사해여 ,, 싫다고 하니까 엄마 얘기 하고요? 존나 당연히 까였고요? 혜준이가 나가면서 미췬새기 라고 함 ㅠ 그런 혜준이 뒷모습까지 사진 찍고요? 젤 웃기고 젤 미친 장면인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