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급하게
갑자기 면접 전화가 와서 급하게 슬랙스를 사러나갔다 완조니 꾸미고 나갈까 했는데 어차피 마스크 써야되자나 걍 나가자 ,,, 모자 후드 목폴라 패딩 기모스타킹 추리닝 입고 자전거 타고 나갔다 구려서 쪽팔린거랑은 별개로 실내는 너무 더웠다 벌써 봄옷 깔려서 슬랙스가 다 얇은 것임 ,,, 낼도 추울텐데 씨불ㅜ 피팅룸에서 바지 입어보는데 머 그러케 쳐껴입었는지 겨랑 목덜미가 완조니 축축 하고 패딩 하나 벗으니 광명 찾은 느낌 자유를 찾은 나는 32초 뒤 광광 울고 마랏따 .. 광광 댈 수 밖에 없는 바지핏 ,, 눈물난다 ,, 간신히 하나 괜찮은 거 건지고 겨울 세일 하는 거 또 입어보기 귀찮아서 큰 싸쥬 하나 샀는데 집에와서 입어보니 바보같다 촌동네 멍충이 같은 .. 푸른색 계열 블라우스를 입고싶었다 내가 걸을..
유전 ,, 호달달 ,,
쫄아서 내용이랑 해석 다 읽어보고 영화 봤는데도 개쫄림 ,, 졸라 재밌고 졸라 무섭다 ,, 오컬트 장르 별로 안 무서워하는데 이거는 오줌 쌀뻔햇잔아욧 ,, 애니 빙의 되서 천장 기어다니면서 피터 쫓아댕길 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 해석 보니까 스티븐은 지옥왕 파이몬 이야기에서 배제된 필요없는 역할인데 어쩌면 관객이 몰입할 수 있는 유일한 역할인듯 ,, 책임감 오져버리는 관객인 것임 체화된 관객인 것도 억울해죽겠는데 왜 책임감까지 ㅠ 시불 스티븐 안 미친게 용하던데. 스티븐은 자기 아내가 미쳐서 장모의 무덤을 파서 자기 집 다락방에 올려놨다고 생각하고 불에 타서 죽었다 눈물 ,, 그 직전에는 아들이 몰던 차에서 사고가 나 딸이 죽고, 아내는 장모 돌아가실때는 너무 멀쩡해서 걱정시키더니 딸이 갈때는 같이 죽겠다..